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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다시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2025년 4월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에 맞춰 성대하게 열린 준공식. 바로 화성지구 3단계 1만 세대 살림집 준공식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주택단지 규모는 무려 1만 세대.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렇게 현대적인 살림집을 이제야 안겨주게 되어 미안하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
🏙️ 화성지구 3단계 준공식, 무슨 일이 있었나?
2025년 4월 15일, 평양시 화성지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수천 명이 참석했고, 김정은이 직접 등장해 테이프를 끊는 모습이 전 세계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 평양시 5만 세대 프로젝트, 어디까지 왔나?
북한은 2021년부터 매년 1만 세대씩 총 5만 세대를 평양에 건설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습니다.
| 연도 | 위치 | 규모 |
|---|---|---|
| 2022 | 송화거리 | 1만 세대 |
| 2023 | 화성지구 1단계 | 1만 세대 |
| 2024 | 화성지구 2단계 | 1만 세대 |
| ✅ 2025 | 화성지구 3단계 | 1만 세대 |
| 예정 2026 | 화성지구 4단계 | 1만 세대 |
💬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국내에선 ‘보여주기식 행사’라는 시선도 있지만, 북한 전문가들은 체제 과시와 결속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한편 입주자들은 “전에 살던 집보다 훨씬 따뜻하고 물도 잘 나와요!”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집니다.
🔍 김정은의 메시지 속 진짜 의미는?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인민 중심”, “미안함”, “주거복지 강화”라는 키워드를 강조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연설이 아닌, 체제 통제와 선전 전략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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